DUAL 알고리즘
1) FD(Feasible Distance) - 출발지 라우터에서 목적지 네트워크까지 계산한 EIGRP 메트릭 값
(최적 경로의 메트릭이다.)
2) AD(Advertised Distance) - 출발지의 Next-hop 라우터에서 목적지 네트워크까지 계산한 EIGRP 메트릭 값
(RD라고도 한다.)
3) Successor - FD값이 가장 낮은 경로상의 next-hop 라우터
4) Feasible Successor - 최적 경로(Successor)가 동작하지 못할때 Query나 계산없이 바로 라우팅 테이블에
등록되는 경로.
EIGRP Metric 계산
메트릭으로 사용되는 5가지의 매개변수를 K상수라고 부른다.
Bandwidth(대역폭), Delay(지연), Reliability(신뢰성), load(부하), MTU 및 hop count를 기준으로 경로를 결정한다. 이 중에서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값은 Bandwidth와 Delay이다.
- Bandwidth (K1)
목적지까지 가는 경로의 모든 인터페이스의 대역폭 중에 가장 낮은 대역폭으로 10^7을 나눈값을 사용한다.
- loading (K2)
인터페이스의 부하를 나타낸다.
- Delay (K3)
목적지까지 가는 경로중에 있는 모든 Delay값을 더한 후 10으로 나누어 사용한다.
- Reliability (K4)
인터페이스의 에러 발생율을 뜻한다.
- MTU (K5)
모든 인터페이스의 MTU 중에 가장 작은 값을 사용한다.
메트릭 계산 공식
기본적인 K상수 값 => K1=1 , K2=0 , K3=1 , K4=0 , K5=0
1) K5=0 인 경우
[K1*BW + K2*BW/(256-load) + K3*Delay] * 256
=> (BW + DLY) * 256
BW = 10^7 ÷ 가장 작은 대역폭 * 265, 소수점 이하는 버림
DLY = (모든 delay값의 합) ÷ 10
2) K5=1 인 경우
[K1*BW + K2*BW/(256-load) + K3*Delay] * 256 * K5/(Reliability+K4)
※ 복합 메트릭 계산시 reliability(신뢰성), load(부하)까지 계산하면 일시적으로는 부하가 적게 걸리고 에러 발생률이 낮은 경로로 라우팅되는 장점이 있지만 수시로 라우팅 경로가 변경되어 네트워크가 불안해지고 잦은 라우팅 계산으로 CPU사용이 많아진다. 또, 라우팅 정보 전송으로 인해 링크 점유율이 증가 되는 등의 부정적인 영향 때문에 기본적으로 계산시 K2, K4, K5 상수의
값을 0으로 설정해서 load와 reliability를 제외한다.
※ EIGRP의 hello packet에는 패킷을 전송하는 해당 라우터들의 K 상수값들이 표시되며 이 값이 다르면 네이버를 맺지 않는다.
EIGRP Summarization
EIGRP 에서 제공하는 축약 방식은 자동축약과 수동축약 두 가지이다.
자동 축약은 Distance Vector 속성으로 인하여 서브넷 마스크를 전달하지 않아 Major Network로 축약되는 것을 말한다.
no auto-summary 라는 명령어로 자동 축약 기능을 중지 시킬 수 있다.
수동 축약은 원하는 크기만큼으로만 Net-ID를 계산하여 축약시키는 방식이며, 축약된 네트워크를 전송하려는 자신의 인터페이스에 들어가서 설정한다.
R1(config)# interface serial 0/0
R1(config-if)# ip summary-address eigrp <AS번호> <축약한 네트워크 주소> <서브넷마스크>
축약된 네트워크는 축약 설정을 한 라우터에서만 AD값이 5가 된다. 이 메트릭은 상세 네트워크 메트릭 중 가장 낮은 것이 되며 모든 상세 네트워크가 다운되어야 축약 네트워크의 광고가 중지된다.
EIGRP는 축약된 정보로 인해 Loop가 발생될 것을 방지하기 위해 라우팅 테이블에 축약 정보를 "Null 0"라는 게이트웨이로 지정해서 올린다. 전달받은 패킷의 목적지 주소가 상세 경로에 없을 경우 null 0라는 쓰레기 통으로 폐기하여 looping을 방지한다.
EIGRP 부하분산
부하분산경로란 목적지에 대한 최적경로로 하나 이상을 사용하여 트래픽을 분산시킬 수 있는 것을 말한다.
AD값과 Metric이 같은 경로를 Cost equal path라고 하며, 라우터는 이런 경우 부하분산(Load Balancing)한다.
EIGRP는 최대 16개까지 부하분산경로를 지원하며 기본적으로 4개로 설정되어 있다.
부하분산 경로 개수 설정하기 (엔트리 조정)
Router(config)# router eigrp 1
Router(config-router)# maximum-paths 10
EIGRP는 메트릭이 달라도 부하분산이 가능하도록 조정할 수 있는데 이를 Unequal cost Load Balancing이라 한다. 이 부하분산 방식은 반드시 Feasible Successor가 있어야 사용할 수 있다.
Successor로 사용되고 있는 경로의 FD값에 variance 라는 값을 곱하고 Feasible Successor의 FD값이 앞에서 계산한 값보다 낮으면 부하분산경로로 사용할 수 있게 된다.
Unequal cost Load Balancing
Router(config)# router eigrp 1
Router(config-router)# variance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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